“아침이면 거리를 돌며 시민들에게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최윤희’라고 정중히 인사를 합니다.”
미래통합당 오산지역에 출마하는 최윤희 후보는 매일 아침 출근길에 시민 한사람, 한사람들에게 다가가 명함을 나눠주는 거리 선거운동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최 후보는 도보 선거운동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혼자서 도심을 걸어 다니며 인사를 하는 방식이다,
최 후보는 캠프 선거운동원들은 유세차량을 이용해 조를 나눠 음악에 맞춰 율동을 선보이거나 조별로 주요 시가지에서 진행하는 선거운동과는 차이가 있다.
최 후보자는 시민들에게 진정성 있게 다가가야 한다는 의지가 강해 매일 발품을 팔고 있다.
후보자측 거리 선거 홍보물에는 ‘많이 힘드신가요 당신이 힘들이 않았으면 좋겠어요.’라는 문구처럼 후보자는 거리에 시민들 중 고민이 있는 것 같다면 직접 그 사연을 들어본다.
후보자는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는 복지나 취업분야, 교육문제에 대해서는 국회 입성에 성공하면 먼저 해결한다는 의지를 기지고 있다,
최 후보자는 “선거 막판 지역민들에게 인물이나 능력을 넘어 주민들에게 진정성 있는 자세로 다가가 소통하는 모습에 필요하다”며 “선거운동원 모두 시민들께 진심의 마음으로 다가가 달라”고 당부했다.
최 후보자는 상대 후보자가 비판하는 내용이 있으면 맞대응할 것 아니라 해결할 방법을 찾아 협력으로 풀어가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최 후보자는 “지역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려며 여당 측 도움이 있어야 해결될 수 있는 만큼 협력이 통해 원만한 해결책을 찾고 문제를 풀어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