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운수노조 용인경전철지부 2019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 도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 용인경전철지부가 깃발을 들고 있다.<사진=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 용인경전철지부 제공>


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 용인경전철지부와(이하 지부’) 네오트랜스주식회사 용인지점(이하 회사’)은 지난142019년 임금 및 단체협약에 대해 노사간 상호 양보,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부는 (잠정)합의안에 대해 420~421일 이틀간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한다.


투표는 직접·비밀·무기명 투표로 진행하며,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 이슈로 투표시간대를 최대한 세분화하여 진행 할 예정이다


지부 관계자는 "이 투표에서 찬성 가결시 오는 422일 노사간 최종 합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석주 지부장은 "불가피한 투쟁이었지만 불편함을 참아 주시고, 용인경전철 노동자의 투쟁을 지지까지 해 주신 시민들께 머리 숙여 인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노사간 주요 단체협약 합의사항은 병가, 병가휴직, 노조활동 보장, 출산 및 유사산 전후 여성보호, 육아휴직과 육아기 노동시간 단축, 회사의 분할 합병 양도, 비정규직 노동자 차별 처우 금지 조항 등 작년 합의조항중 15개이다.

최영석 기자
작성 2020.04.20 23:39 수정 2020.04.20 23:41

RSS피드 기사제공처 : 민원뉴스 / 등록기자: 최영석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