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서장 이창록) 송도파출소(소장 최진)는 포항 송도초(교장 김원상)와 협업으로 스쿨존 및 생활존 내 안전한 횡단방법 등 어린이 교통사망 사고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교통안전 활동으로 4월 16일 초등학교 온라인 개학일에 맞춰, 오후 3시경(1차) 송도해수욕장 자유의 여신상 앞과 4시경(2차) 태왕아너스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어린이 안전, 먼저입니다’ 리플렛과 안전지킴이 안전용품(호신용 호루라기)을 드라이브 스루 방법 등을 통해 가족과 함께 방문한 어린이에게 직접 전달하는 등 찾아가는 교통안전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원상 송도초 교장과 최진 소장, 박동일 동장, 안전지킴이운동본부 박성목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안전’ 리플렛과 호신용 호루라기, 학교에서 마련한 빵과 음료를 전달하고, 스쿨존·생활존(주택, 아파트 등)에서의 보행방법과 어린이가 많이 당하는 교통사고 10가지 유형 및 도로 횡단시 ‘서다, 보다, 걷다’ 실천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며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포항 송도초 김 교장은 개학이 무기한 연기된 시점에 학교에서 미리 학부모와 학생에게 행사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경찰관과 함께 학생을 직접 만나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통한 스킨십이 이루어진 것은 경찰과 교육기관의 협업을 통한 적극 행정이며, 학교 교문 위에 “스쿨존, 착한운전, 운동인 ‘○○○켜고, ○○지키기’” 캠페인 현수막을 부착하는 등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학교공동체와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체 협력 안전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