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시화간척지 영농조합연대(들녘경영체) 첫 영농활동 개시

소통과 화합, 함께 성장하는 영농조합의 경자년 첫 영농활동

뿌리 깊은 역사와 전통의 시화간척지 영농조합연대의 경자년(2020년) 첫번째 영농활동을 개시 했다.


훌륭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출정한 경자년 새해의 다짐이 어제 같은데, 시화간척지 영농조합연대 들녘경영체 회원들은 2020년 4월 18일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일대에서 올해 벼농사 첫 삽을 들며 조합원 뜻을 함께 모았다.


이날은 약 40여명의 조합원이 파종된 모판을 논에 깔고 부직포를 덮어 싹을 띄우는 육묘작업을 진행했다.

작업 중간에 상호간 조합원들의 웃음꽃이 만발하는 분위기를 포착할 수 있었고, 다함께 점심식사를 마치고 2020년 벼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화이팅" 구호 제창으로 이날의 영농활동이 마무리 되었다.


이에 앞서 익명의 여성 조합원은 “앞으로도 항상 지켜봐 주시고,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 전국 농어민 여러분과의 하나 된 마음을 바탕으로 시화 간척지의 경제 활성화와 농어업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근 코로나19 등 시시각각 변하는 농어촌 / 농어업의 외부요인을 남들보다 한 발 앞선 노력으로 극복해 나가고 있는 모습을 직접 현장에서 느끼며 첫 현장 영농활동 취재를 마무리 했다.



이유철 기자
작성 2020.04.21 10:03 수정 2020.04.2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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