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인 20일, 서울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0명을 기록한 가운데, 경북도에서도 21일 현재 추가확진자 0명을 기록했다. 대구에서는 지난 10일, 추가감염자 0명을 기록한 바 있다.
2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천317명으로 전날 0시 기준과 동일하다.
경북도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월 19일 첫 확진 판정 이후 계속 늘어 3월 6일 일일추가확진자 122명으로 정점을 찍었으나 이후 감소세로 접어들었다.
하지만 9일 예천에서 추가확진자가 나오면서 예천과 안동, 문경 등 북부권에서 집단감염이 확산되는 추세를 보였다.
한편 경북 완치자는 8명이 추가된 1천15명이며 사망자는 5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