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김천부항댐 출렁다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기반시설을 확충했다고 밝혔다.
김천부항댐 출렁다리는 2018년 11월 개통 이후 30만명 이상의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는 김천시의 대표 관광지로서 기존 수달공원 내 화장실 1개동과 주차장 50면으로는 수용이 어려움에 따라,
김천시에서는 수달공원과 출렁다리 인근의 부지를 매입하여 화장실 2개동 및 주차장 111면을 추가로 조성하여 주차난 해소뿐만 아니라, 불법주차로 인한 차량통행 불편 및 교통사고 위험도 함께 개선하였다.
또한, 출렁다리 및 주차장에 퍼걸러, 흔들의자, 벤치 등 휴게시설을 마련하여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우리시의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