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초 온라인 개학 중 원어민 화상 영어 수업 운영

원어민 선생님? Face talk으로 먼저 만나요!

고령초 원어민선생님 Andrea Peigh


고령초등학교(교장 진상배)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온라인 개학이 실시된 가운데 4월 20일부터 원어민 선생님과의 화상 영어 수업을 시작하였다. 


화상 영어 수업은 등교 개학 전까지 실시된다. 원격 수업을 받고 있는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흥미를 유지하고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5~6학년 학생들 중 희망자에 한해 원어민 선생님이 스마트폰 화상채팅 앱을 이용하여 학생들과 화상 영어 수업을 진행하였다. 화상 영어 수업을 통해 일상 대화를 하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원격 수업 내용을 확인하였다. 


화상 영어 수업을 처음 접한 학생들은 영상 통화를 통해 원어민 선생님과 대화하는 것이 부끄럽기도 하고 긴장되었지만 직접 만나지 못하는 상황에서 영상 통화를 통해 만나는 것이 새롭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상 통화가 불가능한 학생들은 전화 통화를 통해 영어 수업을 진행한다. 직접 학교에 나와 소통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어 줄 활동이 되길 기대해본다.

 


이동훈 기자
작성 2020.04.22 08:31 수정 2020.04.22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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