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과 구리시청이 함께하는 농촌일손돕기 실시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장섭)는 7일 구리시 사노동에서 구리시청(시장 안승남)과 함께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사진=경기농협 제공>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장섭)7 구리시 사노동에서 구리시청(시장 안승남) 함께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외국인 근로자 수급에 차질이 생겨 영농 작업의 어려움이 큰 농가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구리시청과 연계해

실시했으며, 참여자 20여명은 토마토 수확, 오이 줄기 고정하기 등 일손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김장섭 본부장은 "매년 농촌 일손 부족 문제는 반복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인해 가중되는 실정"이라며 "일반인 자원봉사자가 참여 가능한 1365자원봉사포털 홍보, 관내 공공기관 및 기업체 등과 연계해 적기 영농 작업 구현을 위한 일손돕기 추진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이란 자원봉사활동 연계·협력 등을 수행하기 위해 법령 등에 의해 설치된 기관 법인 단체로 농협홈페이지 초기화면에서 신청 가능하며, 농번기 농업분야의 일손부족 문제 및 경영비 절감 등 어려운 농촌현실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영석 기자
작성 2020.05.07 17:35 수정 2020.05.0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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