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소방서(서장 윤영돈)는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진행된 2020년 경상북도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 분야(속도방수)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화재진압 분야(속도방수)는 호스를 신속하게 펼쳐 연결하고 1,2차 표적을 주수로 타격하는 빠른 속도와 정확성이 요구되는 종목으로, 지휘자, 대원 등 6명이 한 팀을 이뤄 소방대원 개개인의 신속한 움직임은 물론, 팀원 모두 정확하게 손발을 맞춰야한다.
대회에 참가한 포항북부소방서 화재진압분야 속도방수팀(팀장 소방경 김동규, 소방장 문종완, 소방교 박문성, 소방사 이광호, 김상래, 하명우)는 평소 꾸준히 연습을 하여 실력을 갈고 닦았다.
윤영돈 서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훈련과 기술연마로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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