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춘 회장*
짚신문학(회장 오동춘)임원회가 6월12일 서울식물원에서 열렸다. 신재미 사무국장의 사회로 기도/이실태 목사, 환영사/오동춘 회장, 노래/허만배,류은자,이실태,임문혁,오동해,오동춘. 시낭송/신재미,김경애,서비아,강순구,순으로 진행하였으며 짚신문학22호 원고는 8월 31일까지 시는 2편 산문은 1편씩 제출하고, 짚신 67회 시낭송회는 7월13일 오전 11시 양수리 세미원에서, 한글날기념 시낭송회는 10월중에 실시하며 문학기행은 11월 초에 하기로 하였다.
“詩”
전철에서
流雲 姜順龜
내 고향
찾아온 듯
따스한 짚신문학
임원회 마치고서
전철역 내려와서
전철을 기다려 본다
문운 창성 꿈꾸며
전철문
열려지니
내 꿈은 시작되고
전철 문 닫혀지니
내 꿈이 자라난다
그렇게 키워가면서
달려보세 힘차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