짚신문학 임원회 개최

서울식물원에서

​*오동춘 회장*




짚신문학(회장 오동춘)임원회가 612일 서울식물원에서 열렸다. 신재미 사무국장의 사회로 기도/이실태 목사, 환영사/오동춘 회장, 노래/허만배,류은자,이실태,임문혁,오동해,오동춘. 시낭송/신재미,김경애,서비아,강순구,순으로 진행하였으며 짚신문학22호 원고는 831일까지 시는 2편 산문은 1편씩 제출하고, 짚신 67회 시낭송회는 713일 오전 11시 양수리 세미원에서, 한글날기념 시낭송회는 10월중에 실시하며 문학기행은 11월 초에 하기로 하였다.


전철에서

            流雲 姜順龜

 

내 고향

찾아온 듯

따스한 짚신문학

 

임원회 마치고서

전철역 내려와서

 

전철을 기다려 본다

문운 창성 꿈꾸며

 

전철문

열려지니

내 꿈은 시작되고

 

전철 문 닫혀지니

내 꿈이 자라난다

 

그렇게 키워가면서

달려보세 힘차게.

 


이창희 기자
작성 2020.06.15 21:53 수정 2020.06.15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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