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하절기 성수식품 안전관리강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유통식품 및 젓갈 판매업소 지도·점검실시

유통식품 및 젓갈 판매업소 지도·점검


경주시는 15일부터 오는19일까지 5일간 하절기 성수식품(조개젓 A형간염 바이러스 유출 조개젓 제품) 안전관리 강화 및 대형마트, 중소형 마트, 전통시장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사항 이행여부 점검을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명이 지도·점검에 나섰다. 


이번 지도 점검은 기타식품판매업소(대형마트)를 포함해 사각지대에 놓인 일반 중소형 슈퍼, 편의점, 재래시장 식자재 판매업소 등 300여 개 업소를 중점대상으로 하절기 성수식품 유통안정성 확보(조개젓 유통관리 철저) 및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생활 속 방역지침 준수 이행여부 점검에 집중한다.



소비자로 구성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지도‧점검함으로써 소비자 관점에서 성수식품 유통과정상 위생지도와 점검을 실시하고 유통기한 경과제품 및 변질제품(조개젓 A형 바이러스 검출제품)은 현장에서 폐기처분 하는 등 바로 시정하도록 지도해 식품안정성 확보에 철저를 기한다.


경주시 관계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활동을 통해 안전한 하절기 성수식품이 사회 내, 가정 내 유통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하며, 특히,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식품판매업소인 만큼 업소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동훈 기자
작성 2020.06.16 10:44 수정 2020.06.1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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