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이 대구광역시 구청장·군수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배 구청장의 임기는 오는 7월1일부터 2년간이며, 구청장·군수협의회는 지방자치법에 근거하여 지역의 기초자치단체 간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공동 현안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0년에 창립했다.
배 구청장은 협의회 수장으로서 구·군의 현안을 대구시와 긴밀히 논의·협력하는 가교 역할을 맡게 되고 아울러 구청장·군수 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협의회 운영을 총괄 및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배 북구청장은 “코로나19 등과 같은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자리를 맡게 되었지만 대구광역시 구청장·군수협의회 회장 역할을 잘 수행하여 여러 구청장․군수들과 합심하여 지역의 어려운 여건들을 하나씩 헤쳐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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