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원 지역사회보장협, 독거노인 밑반찬 전달

코로나 19로 분기별 함밥데이 중단, 반찬 전달로 전환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저소득 독거노인층 60가구를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는 ‘정성찬 밑반찬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10여 명의 위원들은 지역 저소득층 노인분들께 불고기, 소고기메추리알, 열무김치, 멸치볶음, 동태전 등 다양한 반찬들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며 말벗이 돼 드렸다.

사회보장협의체 송용희 위원장은 “분기마다 실시하는 함밥데이를 코로나19 사태로 진행하지 못해 부득이하게 밑반찬 배달 사업을 기획했다”며 “불고기 60팩을 후원해주신 후레쉬365축산 사장님과 더위에도 각 가정을 찾아가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

하다”고 밝혔다.

김동운 퇴계원읍장은 “자원봉사들과 지역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 추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장현숙 기자
작성 2020.06.18 10:21 수정 2020.06.1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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