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희)은 17일 방과후학교 순회 전문강사 20명을 대상으로 2020년 농산어촌 지역순회 방과후학교 전문강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방과후학교 순회 전문강사의 청렴 서약을 통한 청렴마인드 확립, 아동학대예방 교육, 순회강사 역할 이해 교육을 통해 순회 강사로서의 기본 소양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해 6월 22일부터 방과후학교 순회 전문강사 20명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문경지역 초ㆍ중학교 25개교에 드론, 코딩, 웹툰, 메카트로닉스 등 16개 강좌 50여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날 연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사전에 대회의실 내 방역 및 환기를 실시했고, 연수 참석자는 지원청 현관에서 발열 체크와 회의장 입구에서 손소독을 실시했다. 대회의실 내에서는 최소 1m 이상 간격을 두고 좌석을 배치하고 서로 간의 접촉을 자제해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에 총력을 다했다.
김덕희 교육장은 “방과후학교 순회 전문강사들이 수요자의 요구와 수준 및 특성을 고려한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소질 개발로 덕망과 재능을 겸비한 미래융합형 인재를 육성해주길 바란다”며 “특히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학생들의 안전에 전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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