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검면(면장 서승용)은 6월 18일 여름철 물놀이 인명사고 예방 및 최소화를 위해 ‘물놀이 안전지킴이 발대식 및 사고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것이다. 발대식을 겸한 사고예방 교육을 마치고 물놀이 관리지역일대에 제초작업, 쓰레기 수거작업을 실시하는 한편 인명구조함 등 안전장비 점검도 실시하였다.
공검면에는 이안천이 있다. 예부터 물이 맑고 수량도 풍부해서 물놀이 장소로 이름난 곳이 많았다. 그래서 물놀이 안전지킴이 배치 장소도 관내에서 가장 많은 12개소에 이르고 관리 구역도 가장 넓다.
하지만 지난 수년 간 물놀이 관련 사고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안전관리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교육의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서승용 공검면장은 “무더위를 피해 공검면을 찾는 피서객 맞이에 소홀함이 없도록 잘 준비하는 한편 이번 안전교육과 사전점검을 계기로 물놀이 안전지킴이로서 사명감을 갖고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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