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28일(수) 진보중·고등학교는 등교 시간을 이용하여 학교폭력예방 및 학업중단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행사에 교직원과 친구사랑(또래상담) 동아리, 청송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관계자, 1388청소년지원단, 청송군 청소년 생활지도위원회, 진보 의용소방대 등 70여명이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였다.
□ 캠페인에 함께 참여한 이재일 교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라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학교폭력 예방과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선도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수 있게 되길 바란다.” 고 하셨다.
□ 캠페인에 참여한 또래상담자 김○○ 학생은 “하이파이브와 프리허그를 하며 함께 웃고 간식도 나눠주면서 친구들뿐만 아니라 후배들과 선배와도 좀 더 가까워진 것 같다고 하며 즐거운 하루의 시작이었다.” 고 소감을 나누었다.
이동훈 기자 yeein1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