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남초등학교(교장 김성완)는 경상북도교육청이 지정하는 ‘경북 명품교육 성공모델학교’인 명품학교에 선정되었다. 명품학교란 ‘구성원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학교 문화를 개선하고 학생활동중심수업을 실천하여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뜻하는 것으로, 부남초등학교는 청송군에서는 유일하게 명품학교로 지정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 부남초등학교는 2017학년도부터 ‘배움, 빛깔, 화합으로 행복을 물들이는 수채화 명품교육’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배움을 즐기는 창의교육과정, 빛깔을 만드는 진로교육과정, 화합을 이루는 인성교육과정’을 구현하여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리고 2017학년도의 노력을 인정받아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선정, 지원하는 2018학년도 명품학교에 선정되는 결과를 낳았다.
□ 특히, 토론활동, 탐구활동, 구성활동, 표현활동, 협력활동, 체험활동이 바탕이 되는 학교 특화 학생활동중심수업 모형을 개발하여 모든 교실에 적용하고 있으며, 다문화 학생이 많다는(다문화 학생 비율 70% 이상) 학교 특성을 반영하여 문화적 다양성을 바탕으로 한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적용하여 세계시민의식과 공동체의식을 갖춘 학생들을 기르는데 매진해 왔다. 또한, 수요자가 만족하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교생 가정방문, 교육가족 식사의 날, 교육가족 문화예술체험, 부남가족 한마음축제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학부모와 지역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 이러한 노력으로 부남초등학교는 교육부주관 2017학년도 교실수업개선 전국 1위를 비롯하여 전교사가 교실수업개선 관련 교육부장관상을 받는 쾌거를 달성하였고, 2018년에는 경북 명품교육의 성공모델학교인 ‘명품학교’로 인증되어, 일천만원의 특별 예산과 도단위 학교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 부남초등학교장(교장 김성완)는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명품학교로서 교육과정, 교실수업, 학교문화, 지원행정 등 학교교육 전반에 대한 업그레이드를 통해 경북의 모든 학교가 배울만한 명품 경북교육의 성공모델 학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라고 전하였다.
이동훈 기자 yeein1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