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22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iOS14를 비롯한 소프트웨어를 선보였다.
그동안 안드로이드와 달리 홈 화면을 바꿀 수 없었던 iOS 이용자들의 불만을 일부 해결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2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의 애플파크에서 앱(응용프로그램) 개발자들을 위한 연례행사인 '세계개발자대회 2020'(WWDC 2020)을 열고 이 같은 '위젯' 강화 기능을 발표했다.
새로 바뀌게 될 'iOS'에는 일정과 주요 뉴스, 날씨, 지도, 운동량 등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위젯을 새로 디자인해 홈화면으로 옮겨와 원하는 위치에, 원하는 크기로 끼워 넣을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