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지유진) 구강악안면외과 홍성옥 교수가 지난 6월 18일, ITI 국제임플란트학회로부터 신임 펠로우로 승인되었다.
ITI 국제임플란트학회 한국지부(회장 강동경희대병원 보철과 이성복 교수)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학술 활동이 중단되고 있는 시기에도 불구하고 펠로우 5명을 추천하기로 정하고 행정 업무를 추진했다. 그 결과, 지난 5월 11일 스위스에서 개최된 ITI 본부 본회의에서 홍 교수를 포함한 5명 모두 신임 펠로우로 최종 승인됐다.
이번 펠로우 선정에 대해 홍 교수는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학술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임플란트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ITI 국제임플란트학회는 설립 40주년을 맞은 세계적인 임플란트 학술단체로, 우리나라에서는 지난해까지 총 28명이 펠로우로 선정되어 임플란트 치료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홍 교수는 앞으로 임플란트 치과학 발전을 위한 컨퍼런스 및 임플란트 교육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며 임플란트 치료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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