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정기간행물 전자책 서비스 시작

- 용인시, 도서관매거진 앱 통해…다양한 분야 잡지 200여권 제공 -

용인시는 코로나19 거리두기가 지속됨에 따라 비대면 독서 컨텐츠를 강화하기 위해 7월부터 정기간행물의 전자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태블릿 PC나 휴대폰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시사‧경제를 비롯한 여행, 스포츠, 취미 등 관련 잡지 200여권을 자유롭게 구독할 수 있게 됐다.

 

정기간행물 전자책 서비스를 이용을 하려면 PC의 경우에는 용인시도서관 홈페이지에 로그인하여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기기로는‘도서관 매거진’앱을 설치해 로그인 시 ‘용인시도서관’을 선택하면 된다.

 

도서관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자 수 제한없이 동시 접속해 열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정기간행물은 도서관에서 열람만 가능한데 코로나19 위기로 휴관이 길어지면서 이용이 어려웠다”라며 “시민들이 독서를 통해 여유를 갖도록 전자잡지 서비스를 적극 이용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정혜 기자
작성 2020.06.30 11:54 수정 2020.06.3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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