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제 21대 국회의원, '울산국회의원협의회' 출범으로 지역 현안 챙겨

중앙 여야에서는 상임위 다툼, 지역에서는 초당적 협의

회장엔 김기현(남구 을), 부회장엔 이상헌(북구), 간사엔 서범수(울주군) 의원


[사진 제공: 이채익의원실]

울산 지역 국회의원들이 지역 현안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현재 중앙여야에선 상임위로 다툼이 치열할때, 지역에서는 초당적 협의를 위한 협의회가 구성되었다.


김기현(남구 을)의원을 필두로 이채익(남구 갑), 이상헌(북구), 권명호(동구), 박성민(중구), 서범수(울주군) 의원 6명은 지역적 협치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협의하였다. 17대 국회부터 이어져 온 울산국회의원협의회(울국협)은 반구대 암각화 보존, 국비확보 등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울국협 회장엔 김기현(남구 을)의원이, 부회장엔 이상헌(북구)의원이, 간사엔 서범수(울주군)의원이 맡기로 했다.


이채익 의원(남구 갑)은 '울산의 인구가 갈수록 감소하고 있지만 울산 시의 산하 조직이 계속해서 팽창하고 있다는데에 우려를 표하며, 부유식 해상풍력의 경제성과 안정성에 대해 협의해서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라고 의견을 개진했다.


6명의 지역 국회의원은 울산광역시장과 정부 각 부처와의 상의를 통해 지역 현안 발전에 힘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여야 간의 혼란과 다툼이 많은 와중에도 협치의 모습을 보여 지역민들에게 많은 희망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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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화 기자
작성 2020.07.01 23:42 수정 2020.07.03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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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