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라이프스타일 컴퍼니 호스팅하우스가 비지니스 출범 2주년을 맞았다. 다양성으로 대변되는 뉴욕 문화를 기반으로 다채로운
문화 활동을 하자는 의미에서 설립된 호스팅하우스는 공간디자인 사업부, 라이프스타일 사업부, F&B 사업부등을 운영하고 있다.
공간디자인 (공간 컨설팅, 인테리어 디자인, 스타일링 및 퍼니싱등)을 주요 사업모델로 하면서 뉴욕 loft 테마의 컨셉스토어 ‘Shop Hosting’과 브루클린 정취를 지향하는 Cafe & Bar ‘Cafe Hosting’ 을 운영하고 있다.
호스팅하우스의 김석진 대표와 장호석 디자이너는 매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을 선보인다. 지난 해엔 얼마 전 세상을 떠난 디자이너 밀튼 글레이저의 ‘I♥NY’을 오마주해서 ‘나 자신을 조금 더 사랑하자’는 의미의
‘I♥ME’ 캠페인을 전개했다면, 올해 캠페인은 서로를 향한 유대감을 얘기하고자 ‘Love 2gether’를 주제로 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야하는 시점이지만 마음으로는
함께 하자는 의미, 그리고 호스팅하우스의 2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도 담아 ‘Love 2gether’란 메시지를 만들었으며, 올해
호스팅하우싀 곳곳에서 이 메세지를 발견할 수 있을 예정이다.
공간 디자인 사업부
공간 디자인의 경우 주거 공간, 상업 공간, 라이프스타일 관련 전시등 클라이언트의 니즈와 주어진 테마에 맞는 다채로운 디자인을 제공하자는 모토로 다양한 분야 클라이언트의 공간디자인을 진행해 왔으며, 비지니스 전개이후 삼성전자, 대림산업, 파넬 및 뉴욕 프리미엄 니치 프래그런스 브랜드 르라보등 국내외 글로벌 브랜드들과 업무를 하며 국내 라이프스타일 시장에 안착했다.
<2019년 서울리빙디자인페어 호스팅하우스 전시관 ‘Town House’ 내부>
라이프스타일 사업부
라이프스타일 편집샵 Shop Hosting의 경우 호스팅하우스가 해석 하는 ‘뉴욕 라이프스타일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서 시작하여 그에 부합하는 다채로운 카테고리의 브랜드와 상품들을 취급하고 있으며, 유통 채널로는 호스팅하우스 성수동 오프라인
매장과 자사 온라인몰, 29cm, W컨셉등 다수의 온라인 유통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성수동에 위치한 호스팅하우스 쇼룸
내부>
오프라인 채널인 샵 호스팅의 기존 편집샵들과는 다르게, 공간의 테마와 메시지를 담은 라이프스타일을 동시에 제안하며 분기별 꾸준한 특별전을 기획하고 있다. 이번 2주년 기념 ‘Ktchen & Bath’의 경우 다양한 카테고리의 주방, 가전, 세제, 테이블웨어, 욕실
용품 및 퍼스널 케어라인등 다채로운 브랜드들의 특집전을 만나볼수 있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선 호스팅하우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다채로운 상품들도 다수 공개된다. 얼마전
최근 글로벌 명품 기업 케어링 (Kering)의 인수되 활발한 활약을 보이고 있는 이태리 테이블웨어
‘리차드 지노리’, 국내 가구/소재 브랜드 디아크의 신제품 ‘알로’ 테이블을 단독으로 공개하며, 독일의
유서 깊은 테이블 웨어 빌레로이앤 보흐’의 ‘매뉴팩쳐 락’라인, 양유완 작가와 김지혜 작가의 테이블 웨어,
국내 디자인 스튜디오인 ‘선과 선분’, ‘504-18 스튜디오’의 오브제등 다양한 주방관련 브랜드들을 만나볼수 있다.
또한 뉴욕의 프리미엄 세제 브랜드 ‘런드레스’, 호주의 친환경 워시 브랜드 머치슨 홈, 뉴욕의 리치 프래그런스 ‘르라보’, 국내 프리미엄 향 브랜드 ‘논픽션’까지 다양한 욕실, 화장실 및 퍼스널 케어 라인의 브랜드들 또한 만나볼수 있다.
<이태리 명품 테이블웨어 브랜드 리차드 지노리와 디아크의 신제품 알로 테이블 전시
모습>
이외에도 ‘Love 2gether’ 굿즈및 매주 신규 브랜드와 새로운 상품들이 추가될 예정이라 팝업 스토어 운영기간 동안 계속 변모하는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그간 공간 디자인 스튜디오러사 공간 전체의 인테리어, 스타일링 및 퍼니싱과 같은 비교적 큰
프로젝트에 집중했다면, 올해는 라이프스타일 사업부 또한 질적, 양적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2주년 맞이 ‘키친앤 바스’ 특집전은 8월 2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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