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미옥 시인의 디카시] 수묵화

 

수묵화

 

바람은 흔들리는 잎사귀를 읽는다

 

내 안의 소리도 가만 가만

풀어 놓는다

 

서걱이는 향기

그림자 사이로 그림이 된다

 



프로필

 

강미옥은 부산 출생으로 사진가이자 시인이다.

디카시집 『 기억의 그늘 (2017, 눈빛)

사진시집 『 바람의 무늬 (2020, 투데이북스)

사진을 통하여 개인전 <향수> (2018),

<통도사솔숲 사이로 바람을 만나다> (2019) 가졌다.

현재 경남 양산의 청조 갤러리 관장이며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한겨레신문 사진마을 작가

삽량문학회 편집장양산시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블로그 http://blog.daum.net/meokk2

카페 http://cafe.daum.net/kmobookphotogallery

 

 

자료제공 강미옥 시인

이시우 기자
작성 2020.07.08 11:55 수정 2020.07.0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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