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미디어교육센터, 충북·경기·대구 3곳에 건립 예정

 











교육부는 학교미디어교육센터 건립 사업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학교 미디어 교육 내실화 지원 계획에 따라 교육부가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모 결과, 충북, 경기, 대구 3곳이 선정되었다. 20211월부터 교육부와 지역교육청이 협업하여 학교미디어교육센터 건립이 추진된다. 사업 지원을 위해 국가시책사업 특별 교부금으로 총 150억 원이 편성될 예정이다.

 

충북은 총 184(자체 부담 149)을 들여 20239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청주공업고등학교 유휴부지에 지상 4층 규모로 들어선다. 충북 센터는 청소년 성장 플랫폼 구축’, ‘학교미디어 교육 종합지원체계 구축에 목적을 둔다. ‘사회적 감성 능력형성을 위한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미디어 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센터가 조성되면 연간 43천 명이 이용할 것으로 도교육청은 전망했다.경기는 총 171(자체 부담 101)을 투입하여 20239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고양시 일산의 유휴지에 지상 4/ 지하 3층 규모로 지어진다. 미디어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학생 미디어 교육 기획 확대와 더불어, 온라인 강의 방법 등 교원들이 원격수업 운영을 위해 필수로 갖추어야 하는 역량을 중심으로 연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대구는 총 102(자체 부담 67)을 들여 20223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서구 서진중학교 후적지에 4층 규모로 신축된다. 대구 센터는 예술 기반 창작 활동과 연계하여 제작 예술 미디어 교육 간의 융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창의적 표현 역량, 비판적 이해 역량, 소통과 공감 역량 등을 강화할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김성근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은 코로나19 이후 미디어 정보에 대한 비판적 이해가 강조되고, 원격 수업 등 디지털 환경에서의 소통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학교미디어교육센터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갈 미래의 민주시민에게 시의적절한 교육을 제공하고 보편적인 미디어 교육 실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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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소영 기자
작성 2020.07.08 23:44 수정 2020.07.0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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