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청소년의회 이민서 기자] 2020년 7월 9일 오후 6시 경, 박원순 서울시장(이하 박원순 시장)이 갑작스레 행방불명 되면서 정치계는 물론이고, 온 사회가 발칵 뒤집혔다.
최초 신고자인 박원순 시장 딸에 의하면, 박원순 시장이 유언 느낌이 나는 말을 남긴 뒤 돌연 자취를 감추었다고 한다. 이에, 박원순 시장이 걱정된 딸은 오후 5시 20분 경에, 즉시 경찰에 실종신고를 하였다고 한다. 신고가 접수되자마자 경찰은 조사에 착수했는데,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북동 부근에 최종적으로 핸드폰 사용기록이 남아 이를 토대로 행방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 시 측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출근조차 하지 않았으며, 기타 다른 일정 또한 잡혀있지 않아 일정 등으로 자취를 감출 이유 또한 없다고 입장을 발표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서울시민들을 포함한 많은 누리꾼들이 박원순 시장의 신변에 무슨 일이 생긴 건 아닌가 우려를 표하고 있으며, 하루빨리 박원순 시장의 행방을 찾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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