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고위험군 조기발굴을 위한 생명에너지 운영 간담회 개최

‘생명에너지’ 사업 운영 간담회를 실시

자살고위험군 조기발굴을 위한 생명에너지 운영 간담회 개최
자살고위험군 조기발굴을 위한 생명에너지 운영 간담회 개최


포항시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영남에너지 제3서비스센터 가스검침원들을 대상으로 자살고위험군 연계사업인 ‘생명에너지’ 사업 운영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정신적 어려움을 보이는 자살위기자의 신호에 대한 접근 교육과 생명사랑 홍보대사로의 활동 안내 및 고위험군 연계와 활동 사례들을 공유하였다.


2019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생명에너지’ 사업은 가스검침원들이 가스검침 및 안전검사를 위해 각 가정에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자살고위험군을 조기 발굴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자살의 위험 또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발견하게 되면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하거나 생명사랑 홍보활동을 실시하여 지역사회 자살대응 역량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북구보건소 이은옥 건강관리과장은 “가정 내 방치된 자살고위험군들을 발굴하여 센터의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여 지역사회의 자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270-4191)로 문의하면 된다.


 



오인환 기자
작성 2020.07.14 11:47 수정 2020.07.14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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