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안전학교폭력예방신문] 오인환기자 = 우곡초등학교(교장 정태호)는 7월 13일(월) 전교생을 대상으로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찾아가는 독립운동사 체험학습 프로그램인‘동네방네 나라사랑’행사를 실시하였다.
본 행사는 첫 시간에는 독립운동에 대한 학생들의 생각을 탐색하고 애니메이션으로 독립운동의 대표적 인물을 탐구하고 노래도 함께 불러봄으로써 독립운동가들의 숨겨진 정신과 노력을 마음속 깊이 배울 기회를 제공했다. 두 번째 시간에는 사격훈련을 체험하고 독립운동과 관련된 역사적 사건을 퍼즐로 직접 완성해보고 독립운동에 관한 내용을 스스로 정리할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체험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2학년 이00 학생은 “할아버지께서 독립운동을 하셨다고 부모님께 듣기만 했는데 독립운동이 매우 힘들고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할아버지가 매우 자랑스러웠다. 그리고, 강의를 들으면서 독립운동에 참여한 경북 독립운동가가 많다는 데 놀랐다. ”라고 전했다.
정태호 교장은“우리 역사 바로 알기는 초등학생들의 역사의식 고취에 아주 중요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를 이해하고 선조들의 애국정신과 숭고한 희생을 마음에 새기는 체험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