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장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회장 선출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에 이어 협의회장도 겸임

곽상욱 오산시장이 제3대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회장 선출을 기념하는 소감을 밝히고 있다./제공= 오산시

16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에서 열린 상반기 정기총회에서 곽상욱 오산시장이 제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서울시 도봉구청에서 진행된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는 국정과제와 관련해 기초지자체의 지역화 사업모델을 발굴, 중앙지방정부 일반자치와 교육자치의 협력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지난 20183월 발족, 53개의 지방정부가 함께 활동하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변화하는 미래 환경에서 회원도시들의 지역 교육행정을 향상하고 각 도시별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대통령 직속 기관인 국가교육회의와의 공동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 등 변화되는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교육 혁신이 필요하다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회원도시 간 연대와 네트워크로 주민 교육 자치의 토대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교육개혁을 위한 사회적 합의기구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곽 시장은 15일에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 민선 7기 후반기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기초단체장협의회 회장,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수석부회장, 목민관클럽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장현숙 기자
작성 2020.07.17 07:57 수정 2020.07.17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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