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안전학교폭력예방신문=육종성 기자] 점촌초등학교(교장 노동하) 2학년 2반은 지난 7월 14일(화) 통합학급 장애인식개선교육으로 장애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본교 강당에서 문경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의 협조를 받아 ‘달라서 좋아요, 다양한 장애유형 이해하기, 장애 체험하기’를 주제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해보았다.
먼저 통합학급에서 만날 수 있는 여러 장애 유형에 대한 에티켓 알아 보았다. 이어서 ‘(지체장애)휠체어, (시각장애)흰지팡이와 플라잉 디스크, (청각장애)수어 명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하였다.
본 프로그램에 참가한 황OO 학생은 “체험활동을 많이 기대했는데 즐거운 시간이었다. 학교에서 어려움을 보이는 친구들을 만나면 친절하게 도와 주고 싶다. 나는 커서 장애를 가진 친구들을 돕는 일을 하고 싶다.”라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
노동하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학교나 사회에서 만나는 장애 유형의 다양성을 인식하여, 통합학급의 서로 다른 학생들이 존중하며 배려하여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개인의 서로 다름을 존중하는 인권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