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SKT, ICT 기반 장애인 일자리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 체결
- 5G·AI등 ICT 장애인 보조공학기기 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 -
□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 이하 공단)은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 이하 SKT)과 7월 10일‘ICT 기반의 장애인 일자리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ICT : 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정보통신기술)
○ 화상시스템을 통해 진행된 이번 협약은 ICT 분야 보조공학기기 개발 및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 생태계 관련 차별화된 선순환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 양측은 이달 20일부터‘제1회 ICT 장애인 보조공학기기 공모전’을 공동 주관한다.
○ 장애인의 업무 환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보조공학기기를 만들고 관련 분야 혁신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 참가 지원자는 7월 20일(월)부터 8월 19일(수)까지 관련 홈페이지(www.true-inno.com)에서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 접수된 제안서는 9월 25일 최종 경연을 펼칠 5개 팀을 발표한 후, 시제품 개발 및 멘토링 진행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순위를 가리고 아이디어 사업화를 위한 후속 지원도 이어갈 계획이다.
○ 대상을 수상하는 1개 팀에는 1천만 원의 상금과 고용노동부장관상을, 나머지 4개 팀에는 상금과 공단 이사장상을 수여한다.
○ SKT는 다년간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를 통해 공모전에서 제안된 혁신적인 아이디어에 대한 상품화도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SKT 유웅환 SV이노베이션센터장은 "당사가 보유한 ICT 기술을 활용해 장애를 가진 분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확충하기 위해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곳곳의 취약 계층을 지원하는 사회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공단 조종란 이사장은 "이번 협력이 정보통신기술 분야 장애인 전문인력 양성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SK텔레콤과의 협력을 시작으로 다양한 기업들과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출처-한국장애인고용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