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김인제 의원, “한, 중, 일 청년주거 문제해결에 앞장서”

- 청년세대 주거위기 해결 위한 아시아 청년주거 국제컨퍼런스에 좌장으로 참여

- 청년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성공·실패사례 공유 및 대안모색

 

<최채근 기자>서울시의회 김인제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4, 도시계획관리위원장)은 지난 722일 오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1대회의실에서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와 함께 밀레니얼 세대인 청년계층의 심각한 주거 문제 공유와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동아시아 국가(일본, 중국, 대만)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2020 아시아 청년주거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아시아 청년 주거문제의 현황을 주제로 개최된 금번 1차 콘퍼런스에서는 한국, 일본, 중국의 청년주거 현황과 문제에 대해 3명의 전문가 발제가 진행되었으며, 곧이어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김인제 의원이 좌장을 맡고 김경민 교수(서울대학교), 민귀식 교수(한양대학교), 박성원 주임(서울시도시재생지원센터), 김정현 대표(셰어하우스 우주), 서종균 처장(SH공사 주거복지처)이 참여하여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하였다.

서울시의회 김인제 의원이 지난 7월 22일 오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1대회의실에서 서울주택도시공사와 함께 동아시아 국가(일본, 중국, 대만)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2020 아시아 청년주거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10대 전반기 도시계획관리위원장을 역임한 김인제 의원은 서울 및 수도권에 대한민국 청년 세대(20~39, 20206월 통계청 주민등록인구 기준)의 약 54%가 살고 있다, “청년계층의 공간적 집중 문제는 취업, 결혼, 출산 문제와 함께 얽히면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특히 주거 문제는 청년 세대의 취업과 결혼, 출산 문제가 시작되는 시발점으로, 청년 세대의 주거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대한민국의 앞날은 암울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인제 의원은 이러한 청년주거 문제는 비단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아시아 국가 전체가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현상이기에, 각국마다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수단이 강구되고 있어 이에 대한 정보공유와 소통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이번 콘퍼런스를 토대로 서울시 청년주거 문제해결을 위한 아이디어와 정책대안이 마련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인제 의원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해 올해 상반기부터 개최 예정이었던 콘퍼런스가 불가피하게 하반기로 연기되었다, “지난 6년간의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의정 경험을 토대로 서울시민, 특히 청년계층의 심각한 주거 문제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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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tv12 기자
작성 2020.07.23 13:58 수정 2020.07.2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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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