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안전학교폭력예방신문=이동훈 기자] 계림중학교(교장 박경희)는 지난 7월 2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우정나누기데이 학교폭력예방교육(어울림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으로 친구들과의 교류가 적어진 상황에서 서로 가까이 할 수 없었던 아쉬운 마음을 전하며 우정을 확인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학교폭력을 예방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폭력예방교육의 일환으로 어울림 교육 주간에 실시한 행사로 마니또를 정한 후에 그 친구를 위한 상자를 디자인하여 과자상자를 선물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했다. 담임 선생님의 임장 지도 아래 각 반에서 시행되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및 개인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진행하도록 하였다.
박경희 교장은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되어서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어울림 행사가 계속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항상 효과적인 학생 지원 방법을 고민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한 분위기를 형성하는 계림중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계림중학교는 학생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생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서로를 존중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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