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이정민 [기자에게 문의하기] /
"미국 관리들은 휴스턴 총영사관이 중국 스파이 활동에서 가장 나쁜 범죄자 중 하나라고 말했다"고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미 국무부의 한 고위 관리는 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브리핑에서 휴스턴 총영사관의 스파이 활동을 중국이 코로나19 백신 연구를 추진하는 것과 연계시켰다.
휴스턴 중국총영사관은 미국의 명령으로 금요일 폐쇄되었고, 중국은 이에 대한 보복으로 사천성(四川省) 성도(成都)에 있는 미국 총영사관을 폐쇄하는 조치를 취했다.
미중 관계는 이제 루비콘강을 건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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