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나풀나풀 프리마켓은 경주지역 학부모들이 중심이 되어 활동하고 있는 경주 대표 프리마켓이다.
매번 행사 때마다 발생한 수익금의 일정 부분을 지역 봉사단체 및 장애인 기관에 후원을 하고 있으며 일회성 후원외에도 매월 5만원씩 정기 기부를 하는 등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8월 13(목) 경주 홈플러스의 장소 제공으로 이루어진 프리마켓 행사에서도 수익금의 일정 부분을 지역에 환원하였다.
이번 후원은 공개적으로 신청받았으며 신청이 들어온 6군데 중 3군데에 30만원씩 지원을 하였다.
나풀나풀 프리마켓 김향주 대표는 신청하신 모든곳에 지원해 드리지 못해 아쉽고 미안하다며, 앞으로 더 많은곳에 작지만 도움을 드리고 싶다는 말을 하였다.
지역에서 활동한지 6년차인 나풀나풀 프리마켓은 후원하는 프리마켓이라는 애칭을 가질 정도로 전국 프리마켓의 모범사례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