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코로나19에 확진된 화성 59번 확진자의 지역이동 동선 공개했다.
정부는 수도권 확진자의 증가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조치로 강화했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감염에 대한 불안감을 최소화를 위해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보공개 지침을 시의 실정에 맞도록 변경해 정보공개 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의 1차 역학조사를 정보 공개하고 추가역학조사 진행중으로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안내했다.
화성 59번 확진자 1차 역학조사정보 공개
○화성 59번 확진자 개요
-50대 / 화성시 병점동 신창1차 아파트 거주
-추정 감염경로 : 사랑제일교회(서울 성북구 소재) 집단발생 관련
-증상발현 : 무증상
-검체채취 : 동탄 승차형선별진료소(8. 15)
-검체결과 : 양성판정(8. 16)
-격리입원 :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이송(8. 16)
○화성 59번 확진자 이동경로
[8월 13일]
-10:30~15:30 친환경잡화점(오산동) / 접촉자 2명 외 없음(타시거주)
*접촉자 1명 확진(화성61번), 1명(타 시 보건소 이관)
*방문지 방역소독 완료
[8월 14일]
-12:52~13:15 청수정육점식당 / 접촉자 4명 외 없음
*접촉자 2명(청수정육점식당직원) 음성판정 자가격리 중
*접촉자 2명 타 시 보건소 이관
*방문지 방역소독 완료
- 13:15~17:00 친환경잡화점(오산동) / 접촉자 3명 외 없음
*접촉자 2명(중복) 1명(타 시 보건소 이관)
*방문지 방역소독 완료
○ 접촉자 및 조치사항
시는 접촉자 및 조치사항으로 화성 59번 확진자 접촉한 2명(청수정육점식당직원)의 음성판정 결과를 확인 후 자가 격리하고 자택 및 주변, 방문지 방역소독 완료했다
시가 공개하는 정보와 상이한 내용을 작성, 게시, 배포해 발생하는 모든 민·형사상 책임은 해당 시에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