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 폭염 속 전복차량에 갇힌 노부부 구조

김천경찰서(서장 우지완)

전복사진


[사회안전학교폭력예방신문=이동훈 기자] 김천경찰서(서장 우지완) 아포파출소에 근무하는 최일용, 김진산 경위는 폭염 속 전복차량에 갇힌 노부부를 구조하였다.



‘20.8.19.11시경 노부부가 텃밭을 가던 중 좁은 산길에서 운전미숙으로 바퀴가 빠지면서 차량이 전도되어 낭떠러지 수풀 속으로 굴러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112신고를 받고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하여 경찰관 본인이 위험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망설임 없이 구조하여 가족의 품으로 인계하였다.  


노부부는 전복된 차량 조수석 문쪽으로 쏠린 상태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었으며 전복차량 옆으로는 낭떠러지가 있어 흥분하여 움직이면 추락위험이 있었던 상황이었으나, 출동한 경찰관들은 따뜻한 말을 이어가며 노부부를 안심을 시킨 뒤 신속하게 구조하여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노부부를 구한 최일용, 김진산 경위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존경과 사랑받는 경찰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동훈 기자
작성 2020.08.21 11:44 수정 2020.08.2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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