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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정례브리핑)

□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8월 2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87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0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7,399명(해외유입 2,72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1명으로 총 14,200명(81.61%)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2,89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0명이며,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09명(치명률 1.78%)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8.23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해외유입 확진자 현황*(8.23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 아시아(중국 외) : 방글라데시 2명, 인도 2명(2명), 베트남 2명(2명), 필리핀 1명, 러시아 1명, 카자흐스탄 1명(1명),  유럽 : 덴마크 1명(1명)  ※ 괄호 안은 외국인 수
 
【확진자 관리 현황*(1.3일 이후 누계)】

* 8월 22일 0시부터 8월 23일 0시 사이에 질병관리본부로 신고, 접수된 자료 기준.
 ※ 상기 통계는 모두 추후 역학조사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음.

□ 8월 23일(12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 1페이지 0시 기준 통계, 지자체 자체 발표자료와 집계시점 등의 차이로 일부 상이할 수 있음
   ※  0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붙임 1의 “주요 집단 발생 현황” 참조

 ○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45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841명*이며,

    * (수도권) 792명 : 서울 499명(안디옥교회 포함, 16명 조사중), 인천 39명, 경기 254명(20명 조사중), (비수도권) 49명 : 부산 4명, 대구 5명, 대전 3명, 강원 8명, 충북 1명, 충남 17명, 전북 6명,  경북 5명

    ※ (연령 분포, 8.23일.0시 기준) 0세~9세 19명(2.3%), 10대 51명(6.1%), 20대 71명(8.6%), 30대 76명(9.2%), 40대 86명(10.4%), 50대 190명(22.9%), 60대 229명(27.6%), 70대 이상 108명(13%) (8.23.0시 기준 통계로 12시 기준 통계와는 상이함)

   - 현재까지 사랑제일교회 관련 추가 전파로 인한 확진자 발생 장소는 21개소이며, 이들 장소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총 112명으로, N차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현재 총 168개* 장소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 콜센터(4개), 직장(64개), 사회복지시설(17개), 의료기관(11개), 종교시설(16개), 어린이집/유치원(11개), 학교/학원(43개), 기타(2개)

【추가 전파(2차 이상)로 인한 확진자 주요 발생 장소(8.23일 12시 기준)】

 ○ 서울 광화문 8월 15일 집회와 관련하여 조사 중 3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36명*이다.
    * (구분) 서울 36명, 경기 40명, 인천 5명, 부산 5명, 대구 7명, 광주 9명, 대전 4명, 울산 3명, 강원 1명, 충북 3명, 충남 4명, 경북 13명, 경남 6명
    * 기초역학조사결과, 사랑제일교회와 관련성이 현재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조사 진행되면서 변동 가능함

 ○ 서울 강남구 골드트레인/양평군 단체모임과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10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00명*이다.

 ○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와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7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5명*이다. 확진자들 간 역학적 연관성은 조사 중에 있다.

 ○ 서울 성북구 극단 ‘산’과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1명*이다.

 ○ 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와 관련하여 자가격리 중인 4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80명*이다.

    * (수도권) 173명 : 경기 103, 서울 65, 인천 5 (비수도권) 7명 : 충남 2, 경북 1, 강원 1, 전북 1, 대구 2

○ 경기 파주시 스타벅스(파주야당역점)와 관련하여 자가격리 중인 4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64명*이다.

 ○ 인천 부평구 갈릴리교회 관련 8.21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3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2명*이다.
    * (구분) 인천 29명, 경기 3명

 ○ 인천 미추홀구 미추홀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8.22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6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7명*이다.
    * (구분) 이용자 6명, 요양보호사 1명

 ○ 동창회 속초여행과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7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5명*이다.

    * (지역) 경기 19, 서울 4, 인천 2

 ○ 전남 순천시 홈플러스 푸드코트 관련 8.15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10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 (구분) 8.19일 1명, 8.20일 2명, 8.21일 3명, 8.22일 5명

 ○ 강원 원주시 명륜초병설유치원 교사와 관련하여 8.21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10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 (구분) 명륜초병설유치원 관련 2명(지표환자 포함), 가족 및 지인 9명

 ○ 광주광역시 웅진씽크빅(전남사업본부) 관련 8.21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6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7명*(사무직 6명, 가족 1명)이다.
    *  (구분) 8.21일 6명, 8.22일 1명

 ○ 대구 서구 장례식장 관련 8.20일 서울에서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6명*이다.
    * (시도별 확진자) 서울 1명, 경기 1명, 대구 4명(6명 모두 친척)

□ 8월 23일 0시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10명으로, 검역단계에서 4명이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6명이 확인되었다. 이중 내국인이 4명, 외국인은 6명이다.

 ○ 해외 유입 확진자 10명의 추정 유입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9명(방글라데시 2명, 인도 2명, 베트남 2명, 필리핀 1명, 러시아 1명, 카자흐스탄 1명), 유럽 1명(덴마크 1명)이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사랑제일교회 관련 첫 확진자 발생(8.12일) 이후 60세 이상 확진자 비중은 증가하여 8월 23일 0시 기준 32%이며, 위·중증 환자 수도 증가하고 있어 주의사항을 당부하였다.

【일별 60세 이상 확진자 추이(8.23일 0시 기준)】 : 그림 붙임 참조

 ○ 8.23일 0시 기준으로 위·중증 환자는 총 30명으로, 연령별로는 60대 15명(50%), 70대 7명(23.3%), 80대 3명(10%), 50대 3명(10%), 40대 1명(3.3%), 30대 1명(3.3%) 순이었으며,

   - 이중 사랑제일교회 관련 위·중증 환자가 4명으로 가장 많았다.

【일별 위·중증 환자 추이(8.23일 0시 기준, 단위 : 명)】 : 그림 붙임 참조

 ○ 확진 시 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어르신들께서는 조기 검사를 통한 치료 및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근육통 등) 등 몸이 아프면 외출 하지 마시고, 즉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진료 및 검사를 받으실 것을 요청하였다.

 ○ 특히, 위·중증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사랑제일교회 관련해서는 확진자들의 노출시간과 장소를 특정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고, 다양한 교회 활동을 통해 상당기간 반복적인 노출 및 전파가 있었을 것으로 판단되어,

   - 7.27일부터 동 교회를 방문한 적이 있는 교인 및 방문자들은 증상과 관계없이 신속하게 검사를 받아 주시고,

   - 또한 8.8일 경복궁 인근 집회 및 8.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하신 분들도 증상과 관계없이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신속하게 검사를 받으실 것을 요청하였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부터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국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국민들께서는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국민행동 지침’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 의료기관 방문, 생필품 구매, 출·퇴근 외에, 불요불급한 외출·모임·행사·여행 등은 연기하거나 취소해 주실 것을 요청 하였다.

   - (식사) 음식점·카페에서 방문하여 식사하기 보다는 포장·배달음식을 활용해 주시고,

   - (운동) 체육시설에 가기보다는 집에서 홈트레이닝을 권장하며,

   - (친구·동료모임) 대면 모임보다는 PC나 휴대폰을 활용하여 각자 집에서 비대면 모임으로 대체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 외출을 하시더라도, 실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실외에서도 2m 거리두기가 어려운 경우 착용하여야 하며,

   - 사람 간 2m(최소 1m)이상 거리를 두고, 침방울이 튀는 행위(소리 지르기, 큰소리로 노래 부르기, 응원하기 등), 신체접촉(악수 대신 목례로, 포옹 등)은 하지 말아 주시고,

   - 환기가 안 되고 사람이 많은 밀집·밀폐·밀접한 장소는 가지 말아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 또한,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근육통 등) 등 몸이 아프면 외출·출근·등교하지 말아 주실 것을 요청하였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주말을 맞아 주말 종교행사, 소모임 등을 통한 추가 전파가 우려된다고 밝히며, 종교시설에서는 주말 종교행사 온라인 전환 등 방역당국의 조치사항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 수도권 지역 교회에서는 온라인 예배 실시, 교회가 주관하는 모든 대면 모임과 행사, 단체 식사 등을 금지하는 행정조치를  준수해 주실 것을 요청 드리며,

 ○ 수도권 이외 지역의 교회 및 타 종교시설에서도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하여,

   - 정규 예배·미사·법회는 온라인으로 전환해 주시고, 소모임, 행사, 단체 식사 등은 하지 말아 주실 것을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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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는 관련 발생 상황에 대한 정보를 신속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것으로,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출처-보건복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