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획] 지구를 살리자

플라스틱 쓰레기 버려지고, 태워지고 은밀한 곳에 방치

사진 = WWF 트위터


플라스틱은 인류가 발명하지  말았어야 할 물질이라고 환경보호론자들이 말한다. 플라스틱이라고 하면 비닐봉지, 페트병, 플라스틱 창틀, 플라틱 용기, 일회용 플라스틱 컵 등이 모두 해당된다.  이러한 플라스틱은 쓰레기로 버려지면 반영구적으로 썩지 않고 환경을 오염시킨다.


세계자연기금(WWF)이 플라스틱 쓰레기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나섰다. WWF는 27일 "이것은 플라스틱 비상 사태다. 인터폴(INERPOL-EC)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가 재활용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플라스틱 중 일부는 사실상 불법으로 버려지고, 태워지고, 은밀한 곳에 방치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말했다. 


인터폴은 폐기물을 처리할 수단이 없는 취약국에 플라스틱이 배송되고 있다고 보고한다.이로 인해 플라스틱의 불법 거래 및 처리가 증가하고 있다고 WWF는 밝혔다. 야생동물과 그 서식지에 미치는 플라스틱의 영향은 파괴적이다.


 WWF는 세계 지도자들에게 플라스틱 오염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법적 구속력이 있는 국제 협약을 만들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WWF는 청원서를 작성하여  2백만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전명희 기자
작성 2020.08.28 09:58 수정 2020.08.2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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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