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인천국제공항공사법 개정반대 한목소리

인천국제공항공사법 개정반대 결의문 제출

(사진제공=사천시)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삼수 사천시의회의장)는 제222회 정례회에서 국토의 균형발전과 사천항공MRO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 개정 반대 건의문을 채택하고 지난 24일 정부부처와 국회 등 50개 기관에 제출했다.

 (경남=한국드론뉴스닷컴) 정천권기자 =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삼수 사천시의회의장)는 제222회 정례회에서 국토의 균형발전과 사천항공MRO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 개정 반대 건의문을 채택하고 지난 24일 정부부처와 국회 등 50개 기관에 제출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법 일부 개정법률안은 지난 6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인천지역 국회의원들이 주축이 되어 발의한 것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업 범위에 항공기정비업, 항공기취급업, 교육훈련사업 지원 등을 추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지난 12일 경상남도 18개 시군의회 의장이 참여한 가운데 사천시청에서 열린 제222차 정례회에서 의장협의회는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정부정책에 대한 신뢰 항공산업의 경쟁력 강화 등의 이유로 인천국제공항공사법의 개정에 반대하는 데 그 뜻을 함께 했다.

 

이삼수 협의회장은 이번 인천국제공항공사법 개정반대 건과 같이 경상남도 시군 공동 현안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kdnnews@daum.net


 


정천권 기자
작성 2020.08.30 15:39 수정 2020.08.3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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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