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소상공인 살리는 공공배달앱 가맹점 사전신청 접수

내달 30일까지 공공배달앱 가맹 음식점 모집

화성시가 오는 10공공배달앱도입에 앞서 시범 서비스에 참여할 음식점을 모집한다시가 경기도와 함께 구축 중인 공공배달앱은 일부 기업의 독과점에 따른 폐해를 방지하고 높은 중개수수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고자 마련됐다.

화성시 제공

  

이에 기존 민간 앱이 요구하는 6~13%의 중개수수료 대신 2%의 낮은 수수료가 책정됐으며, 추가 광고료 부담도 없앴다공공배달앱 입점은 화성시 관내 배달이 가능한 음식점이면 모두 참여 가능하며,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 등을 준비해 내달 30일까지 경기도주식회사 홈페이지(www.kgcbrand.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일부 기업의 독점으로 과도한 수수료 인상과 비용 전가에 따른 시민들의 피해가 발생해도 마땅한 해결책이 없었던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공공배달앱으로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시장 생태계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공배달앱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고객센터(031-5171-5142)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최부순 기자
작성 2020.08.31 09:23 수정 2020.08.3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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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