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2단계 수칙에 따라 조촐하면서도 안전한 영농활동으로 시작되었다. 이날은 쌀섬 앞 허수아비 작업, 포토존 작업, 솟대 추가작업 등 다양한 영농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무더운 7-8월 동안 준비한 "스마트팜 스쿨농원(시화간척지 전후방사업센터)"을 축하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작은 이벤트도 마련 되었다. 꽃 모양의 팥으로 만든 떡 케이크로 조합원들의 반죽과 땀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가 되었고, 든든한 점심식사를 마련해 준 덕분에 작읍 건강한 축제가 되었다.
앞으로도 건강한 영농조합 활동을 위해 코로나 19 예방수칙을 지키면서, 8월의 영농활동을 마무리 하기로 했고 "작은 기적의 공간"의 탄생을 축복하는 "시화호 가을의 전설"을 기대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