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농부시장 “낭만농부시장”으로 이름 확정

자율모임체 더부러팀 농부시장 준비 90%완료

여수시 “낭만농부시장” 코로나로 연기

여수시 농부시장 낭만농부시장으로 이름을 확정하였다.

하지만 코로나가 다시 기승을 부려 농부시장 일정이 연기되었다.

 

코로나로 인해 낭만농부시장 오픈이 불투명하지만 자율모임체인 더부러팀은 강의 일정에 따라 낭만농부시장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낭만농부시장을 위해 더부러팀은 손수 작은 소품들을 만들어 왔다지우개 도장과 점토캐릭터, 폐파렛트를 이용한 제품진열대를 제작 완료하였다.

작은 소품 하나도 손수 제작을 하며 시장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수제로 만든 소품들이라 예쁘지는 않지만 그 또한 초보 농부들의 설레는 마음을 모았다는 것에 조원들은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다만 지우개 도장을 만들 때인 2달전만 해도 여수시의 코로나 사정이 나쁘지 않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되었지만 지난달 말 캐릭터를 만들 땐 주변 지역의 코로나 사정이 좋지 않아 마스크를 착용하고 진행을 했다.

 

이번 농부시장을 준비하며 더부러팀은 많은 회의를 거치고 자주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더부러팀의 핵심가치는 함께라는 것을 이끌어냈으며, 이 가치를 담은 디톡스차를 만들어 낭만농부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디톡스차의 이름은 그와 그녀의 차로 조원들이 갖고있는 재료들을 브랜딩해서 디톡스차를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농부시장에 내걸 간판을 갓보따리를 이용해 만듬으로써 농부시장 준비를 거의 완료 하였다.



 코로나로 인해 소비자들에게 보여줄 기회가 언제 올지는 모르겠지만 곧 보여줄 기회가 있을거라 희망한다.


곽은옥 기자
작성 2020.09.02 15:59 수정 2020.09.07 22:53

RSS피드 기사제공처 : 농업경영교육신문 / 등록기자: 곽은옥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