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츰 가라앉던 코로나19의 2차 재확산으로 대한민국이 초토화 된 가운데, 이 사단의 장본인 전광훈이 코로나19에 감염되고 난 후 퇴원 직후 한 발언으로 큰 파장이 일고 있다.
8월 15일 광화문 집회로 인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으로 이송되었던 그는 치료를 받고 9월 2일 퇴원 직후, 정부를 향해 이렇게 말했다. '한 달 기간을 주겠다. 문재인 정부는 나에게 사과를 해라. 그렇지 않으면 순교를 하겠다.' 물론 공개적으로 해당 발언을 했으며, 이 발언이 차츰 공론화 되면서 많은 국민들이 분노를 금치 못하며 비난을 가했다.
전광훈의 공개 발언이 있고 나서 정부는 세간에서 불리는 대로 '전광훈 목사'라 호칭하지 않고 목사를 뺀 '전광훈'이라 부르며 뻔뻔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개신교를 포함한 종교계 측에서도 전광훈에게 사죄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불거져 나오고 있고, 심지어 종교계 지도자 일부는 교회가 국민의 생명을 위협했다며, 이에 대해 사죄한다며 사과문을 공개혔다. 하지만, 전광훈과 사랑제일교회측은 오히려 정은경 질본 본부장과 정부를 고발하는 행보를 보였고, 이를 접한 국민들은 엄청난 비난을 퍼부으며, 자성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