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로구 구민들에게 헌혈 권장과 헌혈자에게 종로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것을 제안”
- “헌혈을 권장하고 지원하는 조례 제정 뒤따라야 한다”.
종로구의회 최경애 의원(국민의 힘당, 행정문화위원회 부위원장, 6, 8대, 비례대표)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하여 국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많다고 피력하면서, 사회적,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인한 외출 자제와 헌혈을 통한 코로나19의 감염 우려, 학교와 군부대 등의 단체 헌혈이 잇따라 취소되면서 헌혈하려는 사람이 확연히 줄어들어 전국적으로 혈액 재고량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한, 헌혈자의 감소로 우리나라 혈액 보유량이 지난 5월에는 주의단계에 진입하기도 했는데,혈액 보유량이 2일 이상, 3일 미만이었다는 것을 밝히면서 최근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진자의 급격한 증가로 지난 5월과 같은 국가적 위기상황이 다시 발생할 우려가 있다는 것을 밝혔다. /
코로나19가 재확산되어 헌혈 참여가 위축되고 단체 헌혈까지 감소하게 되면 혈액 수급 위기상황이 다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헌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때이며 헌혈 수급의 어려움 속에 사회 각계각층에서도 헌혈에 동참하고 이를 독려하는 다양한 캠페인과 노력들이 펼쳐지고 있다는 것을 힘주어 피력하기도 했다.
최경애 의원은 종로구에서도 헌혈을 권장하고 많은 주민들에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는 적극적인 시책을 시행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헌혈을 한 종로 주민들에게 종로구에서 발행하고 있는 종로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것을 제안하고, 시책을 시행하기 위한 제도와 근거가 필요 하다면 조례 제정도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시내 25개 자치구 대부분이 헌혈을 권장하고 이를 지원하는 조례를 제정, 운영하면서 지방정부 차원에서 지역 구민의 차별적인 헌혈 활동을 이끌어 내고 있다는 것을 힘주어 피력하고, 종로구도 국내 헌혈 수급의 어려운 현실을 반영하여 종로 주민들이 헌혈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유인 시책을 발굴하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입법과 정책이 조속히 필요한 시점이라고 피력하고, 이에 대한 집행부의 적극적 정책개발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주문하면서 5분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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