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윤종복 의원, “북촌은 이조 600년의 첫 동네, 공동화 현상 날이 갈수록 피폐되어가”

- “북촌은 이조 600년의 첫 동네, 지금 공동화현상이 일어날 정도로 피폐되어 가고 있다”.

- “북촌 인구는 반 토막이 되어 가고 근본마저 흔들리고 있다”.

- “송현동 부지에 전통적인 양식의 종로구 청사를 짓는다면 역사, 문화, 전통의 극치를 이룰 수 있다”.

- “송현동 부지 북촌의 지역 활성화 극대화는 물론 300억에 가까운 임대료 예산도 절감하며, 청사 활용도 극대화 할 수 있다”.

 

종로구의회 윤종복(국민의 힘당,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가회동, 부암동, 삼청동, 평창동, 나 선거구, 7, 8, 재선)의원은 지난 918일 제297회 임시회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지난 99일 북촌지구단위 재정비가 6년 만에 가결 되었다고 밝히면서, 백년대계를 본 북촌을 위해서 큰 성과가 있기를 기원한다면서, 이제부터 잘 다듬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 하기도 했다.

 

북촌은 이조 600년의 첫 동네이고, 역사적 의미는 무한한데, 그러나 지금 공동화현상이 일어날 정도로 피폐되어 가고 있다는 점을 말하면서 인구는 반 토막이 되어 가고 근본마저 흔들리고 있다는 것을 힘주어 피력하기도 했다.


이러한 과정에서 송현동 부지가 늘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뉴스를 보면 송현동 부지에 대해서 사유재산의 침해라는 의미가 담긴 그런 뉴스를 본 적이 있다. 종로구는 도로 등에 토지주의 동의 절차가 필수적인데, 이 점을 간과 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피력하기도 했는데, 대한항공으로부터 토지를 현청사와 맞교환 제안이란 얘길 전해 들은 바 있다. 종로구가 먼저 그 제안을 하길 바랬다는 것을 피력하면서, 최적의 입지 아니겠습니까, 여기에 전통적인 양식의 종로구 청사를 짓는다면 역사, 문화, 전통의 극치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을 힘주어 강조하기도 했다.  

▲종로구의회 윤종복 의원이 제297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윤종복 의원은 북촌의 지역 활성화 극대화는 물론 300억에 가까운 임대료 예산도 절감할 수가 있고 구민들의 편의성은 아주 크게 증대될 수 있다는 것과, 지하주차장도 전문성 조사는 본 의원이 못 해 봤지만, 나름대로 현 청사보다는 설치하는, 그리고 활용도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반복 이사로 인한 행정서비스의 차질, 직원들의 피로 등등 많은 단점을 가지고 있는 이 부지를 제안이 있었다면 여기에 적극 우리가 주민들의 광범위한 의사를 물어서 이 부분을 추진하는 것이 옳다는 것을 피력하고, 백년대계의 계획이라 생각하고,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역사에 길이, 종로구의 역사와 서울시의 역사 그리고 이 나라의 역사에 길이 기억될 이 사안이라고 힘차게 강조하면서 피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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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정방송TV


최채근 기자
작성 2020.09.20 01:58 수정 2020.09.20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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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