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 국제 신공항은 사천에 선정, 건설되어야 한다

대통령 공약사업···최소비용 최대의 효과 창출지역

22일 낮 기자간담회 개최

(경남=한국드론뉴스닷컴) 정천권기자 = 남부권 사천국제 신공항 유치운동 본부는 22일 낮 기자간담회를 갖고 남부권 국제신공항 건설은 사천지역이 가장 적합하다고 밝혔다.

 

남부권 사천국제 신공항 유치운동본부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남부권 국제 신공항 추진 배경은 대통령의 선거공약 이행사업으로 유사시(전시, 대테러, 자연 재해등) 인천 영종도 국제공항이 마비되어 후방지역에서 대체공항 역할을 할 수 있는 시설이 필요하여 추진하게 되었으며 이는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하여 정치적 정쟁의 논리보다 국익과 국가의 균형발전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춘 지역에 남부권 국제 신공항이 최소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극대화 할수 있도록 선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현재 국토부에서 김해공항 확장으로 결정하였으나 공항확장 추진에 따른 제반 민원 등으로 국무 총리실 검정단에서 재검토 결과가 곧 발표하겠지만, 김해공항 확장은 안전성과 소음, 확장성, 경제성면에서 도심공항이 가지고 있는 구조적· 태생적 한계가 있고, 지역주민의 반대로 추진이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사천 국제 신공항 유치 추진위원회는 첫째로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해 남부권의 중심지역인 사천지역(ktx의 조기착공으로 대전, 충청, .호남권 인근주민 2,165만여명 2시간이내 이용가능)이 선정되어 충청이남 남부권 전지역이 모두 이용가능 하다고 분석했다.

 

둘째로는 대형항공기가 24시간 이·착륙이 가능하도록 타지역 후보지보다 충분한 공간확보가 가능하며, 특히 안전한 기후조건(태풍, 해일, 강풍, 쓰나미등)으로 피해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지역이며, 셋째로 국민의 혈세로 건설하는 사업비가 타지역보다 월등히 저렴(가덕도: 108천억, 근거: 프랑스 항공공단 분석자료)하게 건설할수 있다 내다봤다.

 

여기에다 부산 가덕도는 깊은 수심(50m 내외)과 빠른조류로 건설비용과 공기가 지연될 수 있고, 대형선박의 이동으로 항공기 이·착륙의 장애가 있을 수 있으며, 철새 도래지인 을숙도의 자연생태계 파괴할수 있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넷째로는 지역내 항공에 관련된 시설과 업체(KAI항공, 우주항공, 민항기, 공군기, 항공기 정비등)를 이용한다면 항공사업의 메카로 미국의 시애틀이 아닌 대한민국의 시애틀이 만들수 있도록 남부권 국제 신공항은 사천지역에 꼭 선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사천은 인프라와 주변환경(지리적, 지형적, 기후적)의 안전성이 확보되어 남부권 국민모두가 이용할 수 있도록 국민의 혈세로 건설되는 만큼 최소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지역이며 지역 내 산재되어 있는 항공관련 시설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지역이기에 사천지역 지정을 재검토 하기를 강력히 주장하며 향후 남부권 사천 국제 신공항 유치 추진을 위해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남부권 국제 신공항 선정은 오로지 국익과 국민을 위해 국민의 혈세로 건설되는 사업이라 생각하여 사사로운 사심과 국민의 표심, 정치인의 목소리만 듣지 말고 소외되고 낙후된 사천지역이 꼭 선정되어야 한다고 강력히 건의 드린다고 재차 강조했다.

kdnnews@daum.net

  


정천권 기자
작성 2020.09.22 14:11 수정 2020.09.22 14:44

RSS피드 기사제공처 : 한국드론뉴스닷컴 / 등록기자: 정천권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