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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2일은 '세계 코뿔소의 날'이다. 코뿔소의 뿔이 암에 좋다고 하여 수많은 코뿔소들이 사람들에 의해 밀렵되고 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22일(현지시간) "우리는 '세계 코뿔소의 날'을 기념하여, 사진작가 브렌트 스티튼이 촬영한 이 놀라운 생명체에 대한 가장 충격적인 사진을 여러분에게 보여 준다"고 밝혔다.
2016년 현재 전 세계에 남아 있는 코뿔소는 2만 9500마리였으며, 이 중 70%가 남아프리카에 서식하고 있다. 사진작가 브렌트 스티튼은 남아 있는 코뿔소 개체군에 가장 큰 위협 중 하나인 그들의 귀중한 뿔의 불법 거래에 대해 보도함으로써 국제적인 찬사를 받았다.
2015년에 코뿔소는 밀렵꾼들에 의해 하루에 거의 4마리씩 죽임을 당했다. '세계 코뿔소의 날'을 기념하여 내셔널 지오그래픽 잡지가 임무 수행 중 찍은 스티튼의 가장 충격적인 사진들을 보여주고 있다.
이해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