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첫 일요일, 새벽부터 시화간척지 영농조합연대 영농활동이 시작되었다. 전달의 다양한 영농활동 준비작업에 이어 이날은 실질적인 보다 더 중요한 작업이 연속적으로 진행되었다. 금일도 마스크 착용 및 3시간 마다 손세정제 사용 및 언텍트 영농활동으로 계획적으로 진행되었다.
국화 꽃 약 5,000개 모종심기 작업, 국화꽃밭 그물망 작업 후 물길 작업, 꽃마차 포토존 만들기, 감초밭 제초작업, 대형 바람개비 조립 작업, 무우 배추밭 비닐 씌우기 작업 등 작업 리스트만 나열해도 힘들만틈의 집중력 있는 작업을 스마트팜 완성을 위해 열정을 투자했다.
이러한 조합원의 열정과 애정으로, 이번 태풍도 무사히 지나갈것을 의심치 않는다. 석양 반대편에 뜬 무지개를 바라보며, 기적은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질 수도 있다는 대부도 "그린스마트팜 스쿨농원"의 긍정적인 징조를 느끼며 금주 주말 영농활동을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