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간척지 영농조합연대 영농활동 (9월 12일)


시점 상으로는 완연한 가을의 향기를 기대해 볼수 있지만, 9/12일 토요일 가을 아침부터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었다. 힘든 주말 스케줄 속에서도 "비대면/언텍트" 영농활동에 (열정 대비) 한정적인 안전한 참여가 계속되고 있었다.


이날은 솟대 별목 작업, 솟대 제작 추가작업, 허수아비 추가 제작, (전설의) 마고님 설치 작업, 국회 심기 작업, 노랑부리 새 제작작업, 포토존 마무리 작업 등 다양한 영농활이 계속된 가운데, 늦은 시간까지 다함께 땀흘리며 마무리하는 보람한 스케줄이 되었다.

이날은 허수아비 만들기 대회 시상식이 있었고, 가을의 운치 만큼이나 맛난 감자탕으로 즐거운 중식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하루 하루 전설을 만들고 있는 모습에 대부도의 가을의 전설을 느낄 수 있는 영농활동이었다.



이유철 기자
작성 2020.09.27 21:59 수정 2020.09.2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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