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베다 로고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세계적으로 대체의학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 중 인도 전통의학인 ‘아유르베다 (Ayurveda)’는 5000년 역사를 배경으로 세계 대체의학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기네스펠트로의 디톡스 방법’, ‘이효리의 오일 풀링’ 등으로 가볍게 소개된 적 있는 아유르베다가, 점차 체계를 갖추고 한국에 선보이고 있다. 그 중심에 선 기업이
베다라이프(vedalife)이다. 베다라이프는 인도 현지에서
아유르베다 의사 자격을 획득한 대표자의 전문성을 토대로 현재 아유르베다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아포베다(apoveda)’를 런칭하였다.
아유르베다에서는
환자의 질병을 치료하는 것보다 건강한 사람의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평소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이론과 섭생법이 존재한다. 아포베다(apoveda)는
이러한 지식을 통해 스스로가 건강 관리의 주체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한국인에 맞는 형태의
아유르베다 제품을 통해 보다 쉽게 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현재 아포베다는
체질 검사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티를 추천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선 체질 검사표를 통해 ‘바타, 피타, 카파’의 체질 중 어떤 비율이 높은지를 확인하게 된다. 각각의 체질은 특정
성질을 높은 비율로 가지고 있음을 의미하는데, 예를 들어 바타 체질의 경우 ‘건조하고, 차갑고, 활동적인’ 성질이 높다고 분석한다. 그리고 이와 반대되는 성질인 ‘따뜻하고, 안정적인’ 허브가
들어있는 티를 추천해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형태이다. 아포베다는 아유르베다티를 시작으로 점차
아유르베다 관련 제품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세계적으로
노케미컬, 자연주의, 허브 등의 메가 트랜드는 계속될 예정이다. 그리고 아유르베다는 이미 그 흐름의 중심에 있는다. 아포베다를 통해
한국에서도 아유르베다의 바람이 불기를 기대해본다.